한국 가곡의 밤

2013년 10월 10일 7시 30분

과천 시민회관 소극장

주최 : 과천시

주관 : 한국 음악협회 과천시지부

과천음악협회에서 가을을 맞아 한국가곡의 밤을 준비한다. 추석명절이 끝나고 일상생활로 돌아가 무르익어가는 가을을 느끼고 싶어질 즈음에 우리의 정서에 맞는 가곡으로 힐링의 시간을 갖는 것은 어떨까..

 모든 이에게 사랑 받아온 주옥같은 한국 가곡들을 모아 세 명의 성악가 (소프라노 안 영주, 테너 임 형주, 바리톤 박 형준)와 크마앙상블의 다섯 명의 기악 연주자 ( 피아노 김 미영, 바이올린 이 현정, 비올라 윤 혜란, 첼로 남 승현, 플룻 박 현정)가 함께 무대를 꾸민다.

프로그램

내 마음, 가고파, 박연폭포, 꽃구름, 고향의 노래, 아무도 모르라고, 고향생각, 얼굴

산촌, 보리밭, 비목, 기다리는 마음 등

출연진

Soprano  안영주

연세대학교 기악 학사, 성악 학사, 미국 Indiana 대학교 성악 석사

Temple 대학교 오페라 코치및 반주학 석사, Temple 대학교 성악 박사

오페라주역: Gianni Schicchi, Die Fledermaus, L’amico Fritz, Falstaff, Don Giovanni, Eugene Onegin, La Boheme, Orfeo ed Euridice , Falstaff, L’amico Fritz

2004, 2007년 National Opera Association에서 각각 1위 입상

Delaware 오페라단 2011-12년 초청가수, 2013년 4월 귀국독창회

Rutgers 대학교에서 강의, Temple 대학교 초빙교수 (Artist in Residence)역임,

Center City Opera Company 오페라 반주및 코치역임,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오페라코치

Tenore   임형주

Arizona State University Vocal Teaching (U.S.A Arizona)

Santa cecilia 국립 음악원 졸업 (Italia Roma)

Licinio Refice 국립 음악원 조교과정 졸업 (Italia Frosinone)

Accademia A.I.D.M 성악과 졸업(Italia Roma)

Accademia ARENA 오페라과 졸업(Italia Roma)

Accademia ARENA 최고 연주자 과정 졸업(Italia Roma)

오페라 LA TRAVIATA, RIGOLETTO, LE NOZZE DI FIGARO, LA BOHEME, L'ELISIR D'AMORE 등 다수 오페라 주역출연

콘서트 MESSIA SOLO,PRIMO CANTANTE, 일본 대사관 초청 평화음악회,국회음악회,국방부후원음악회 및 국내 다수 음악회 출연

Bariton   박형준

경원대학교 성악과 졸업, 이태리 밀라노 국립음악원 졸업

이태리 밀라노 국립음악원 성악교수법 졸업, 스페인 리세우 음악원 전문 연주자 과정졸업

이탈리아 리냐노 삽비아도로 국제콩쿨, 안젤리카 카탈라니 국제콩쿨 우승

이탈리아 만치넬리 국제콩쿨 우승

리골렛또, 돈 빠스꽐레, 시빌리아 이발사등 오페라 공연 유럽에서 주역출연

오페라 춘희, 리골렛또 스페인 순회 공연, 스페인 요렛에서 초청 독창회

소프라노 안나 발다떼라, 라켈 로헨디오등과 유럽에서 두오 독창회

현재 가천대, 수원대, 인천예고 외래 교수

'크마 앙상블' 실내악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드뷔시 탄생 150주년 기념··· 초청작곡가 하지양

드뷔시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는 크마 앙상블의 10회 정기연주회가 19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크마 앙상블은 유럽 각지의 유명음악원을 졸업한 뛰어난 연주자들로 이루어진 실내악단이다. 2006년 네덜란드에서의 창단연주회 이후 다양한 레퍼토리를 가지고 독특한 기획공연을 정기적으로 열며 실내악의 대중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1부에서 초청작곡가 하지양이 작곡한 3작품 'Joyful Spring'(즐거운 봄), 'La Vie Fatigante'(피곤한 삶), '天地人'(천지인)이 연주된다. 2부는 드뷔시 곡으로 꾸며지는데, 그의 대표작인 '목신의 오후에의 전주곡'(Prelude a L`apres-midi d`un faune)과 '베르가마스크 전주곡'(Suite Bergamasque, L.75), '현악4중주'(String Quartet in G minor, L.85/Op.10)를 들려줄 예정이다. 따뜻한 봄날에 드뷔시 음악과 함께 실내악 연주의 깊고도 경쾌한 매력에 빠져보면 어떨까. 전석 2만원, (070)7794-5118. 사진퍼가기 이용안내

'크마보이스앙상블'과 함께하는 금요음악회 열어

최종수정 2011.02.21 07:58기사입력 2011.02.21 07:58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25일 중랑구청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2월 금요음악회'를 개최한다.

문병권 중랑구청장

이번 금요음악회는 이날 오후 7시30분부터 약 90분 동안 ‘크마보이스앙상블’의 수준 높은 연주와 함께 소프라노 남지아 김선자 정진옥, 테너 이성민 바리톤 박형준, 이명국 등 성악가들이 우리에게 친숙한 국내·외 가곡을 들려준다.

크마보이스 앙상블은 현대 창작음악의 새로운 관객을 끌어안기 위한 노력을 끊임 없이 해오고 있는 실력과 명성을 겸비한 팀.

클래식음악, 대중가요, 팝, 째즈 등 제한 없는 레퍼토리를 언제나 성공적인 연주로 이끌어 냈으며 실내악의 즐거움과 묘미를 일반관객들에게 전해 나가고 있다.

공연 입장시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을 원하는 주민은 21일부터 중랑구청 홈페이지(생활문화정보 문화관광정보)에 접속, 공연예약을 하면 된다.

공연은 좌석 예약제 이므로 먼저 예약하면 원하는 좌석을 예약할 수 있다.

중랑구 문화관광홈페이지(http://culture.jungnang.seoul.kr) 또는 중랑구청 문화체육과(☎2094-1835)로 문의하면 설명과 답변을 들을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음악과 연극, 베토벤을 통해 만나다

멀게만 느껴졌던 베토벤, 그에게 한걸음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된다. 과천시민회관은 다양한 창작음악 연주활동으로 클래식계의 주목받는 연주단체인 크마앙상블과 공동으로 '베토벤의 삶을 새로운 방식의 공연'을 통해 접근하는 공연을 개최한다. 오는 20일(목) 오후 7시30분, 과천 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베토벤의 중요한 시기를 8개의 에피소드별로 나누어 구성하고 있으며 새로운 시도의 공연을 통해 잘 몰랐던 그의 음악세계와 생애를 이해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연주되어질 곡은 <운명교향곡, 영웅교향곡, 피아노 소나타, 현악4중주, 바이올린 소나타> 등 베토벤의 중요한 음악적 변화와 성장의 시기를 반영하고 곳으로 짜여진다. 재미있는 음악 속 베토벤 이야기 일시: 2010년 5월 20일 오후 7시 30분 장소: 과천 시민회관 소극장 기획: 크마앙상블, 과천시시설관리공단 주관: 과천시시설관리공단 예매: 문지방